강원영상위원회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이란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코자 추진한 사업이다.
‘22년도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사업성과를 배양함은 물론, 비대면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분야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향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지원해 도내 게임 산업 붐을 조성하고 영화나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가장 활발히 활용 되는 웹툰 창작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에 올해는 국·도비 7억원을 투입해 1월말부터 강원문화재단을 통해 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역 현안을 반영한 발전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망 분야인 콘텐츠 산업 범위를 확장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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