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여주시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다음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지어드실 수 있도록 백미 10kg 43포를 기탁했다.

대신면 농업인경영회에서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끼니만큼은 잘 챙겨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밥맛 좋은 여주쌀을 준비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매년 연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살뜰히 살피는 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전달받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