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여주시는 지역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회관등을 활용해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 등을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정된 마을은 신규 컨설팅을 비롯해 5년간 총9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주시는 보광그랑베르아파트의 ‘보광맑은누리’학습마을이 21년 신규마을로 선정되어 활발히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2년 평생학습마을 1~2개를 선정해 경기도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21년에 선정된 평생학습 마을의 한 주민은 “평생학습도시 여주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고 주민들이 평소 하고 싶은 학습을 하면서 여주시 전체에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마을이 지원해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