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교육부, 제6회 통일교육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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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교육부, 제6회 통일교육주간 개최!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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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통일교육주간」 이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평화의 싹, 함께 키우는 통일’이라는 표어 아래 어린이, 청소년, 젊은세대, 기성세대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화’와 ‘통일’을 이루어 가기 위해, 5월 2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13년부터 매년 5월 넷째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국민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모으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개정된 「통일교육지원법」(2018. 9. 14. 시행)에 따라 법정 교육주간이 된다.

 

첫 행사로 열리는「기념식」(5. 21. 1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는 통일교육 유공자 포상과 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통일교육 홍보대사(가수 겸 배우 서현)를 위촉한다. 통일부는 올해 통일교육위원 813명을 새로 위촉했고, 제21기 「통일교육위원협의회 출범식」(5. 23. 11시, 코리아나 호텔)도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200여 명(미․중․일 등 해외지역 포함)의 통일교육위원들이 참석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는 계기수업과 다양한 참여・체험 행사들을 진행된다. 먼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과 협조하여 ‘통일’을 주제로 한 계기수업이 전국 초・중・고교에서 실시된다.

 

통일교육원은 학교급별 참고 자료 등 교육 자료를 지원하며, 통일부 간부를 비롯한 직원들이 모교 또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 일일통일교사로 참가한다. 대학생도 ‘평화와 번영, 모두가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4회 「대학생 통일 모의국무회의」에 참가(예선: 5. 19. 통일교육원, 본선: 5. 26. 서울유스호스텔)하며, 통일교육 선도대학*에서도 통일특강 등 대학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전국 12개 지역 통일교육센터와 9개 통일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서울 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협의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3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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