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APEC 통상장관회의, 다자무역체제 및 디지털 무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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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APEC 통상장관회의, 다자무역체제 및 디지털 무역 논의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5.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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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25(금)~5.26(토)에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일방적 보호무역조치 및 주요국간 무역마찰에 우려를 표시하고 WTO 등 다자무역체제의 기능 회복을 강조했다.

또, 캐나다, 호주, 칠레, 페루의 수석대표와 만나 NAFTA, 태평양동맹(PA), CPTPP 등 FTA 추진동향을 공유하고,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최근 급증하는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통상장관회의에서는 APEC 21개 장관급 대표들이 만나 △다자무역체제 지지,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성장 촉진, △지역경제통합, △2020년 이후 APEC 미래 목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다수 APEC 회원국들은 지금 자유무역이 각종 보호무역조치와 무역왜곡조치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으며 세계경제가 무역증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자규범에 기반한 WTO 체제의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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