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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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재능을 나누는 아름다운 대전
  • 행정신문
  • 승인 2014.09.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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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택 시장, 16일 결연기업인과 재능나눔위원 초청 간담회 개최 -

 권선택 시장은 16일 1사1사회적경제기업인과 재능나눔위원을 초청한 자리에서“능력이 있는 기업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가치를 두고, 개인적인 재능을 갖춘 사람은 이웃에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대회의실에서 1사1사회적경제 결연기업 대표와 재능나눔위원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시가 시책적으로 추진하는 1사1사회적경제결연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지역내 일반기업과 1:1매칭하여 상호윈윈(WIN-WIN)전략의 일환으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8개가 결연돼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결연한 일반기업들이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789백만원의 제품을 구매 하거나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다.

 또 재능나눔위원 역시 관내 법무사를 비롯한 회계사, 노무사, 퇴직공무원 등 자신의 전문성을 자발적이고 대가없이 공공(사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발굴하여 대전시가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내 재능나눔 위원으로 위촉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 총 128명이다. 주요 재능기부 내용은 법무와 회계, 노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무료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대전시 이창구 경제산업국장은“1사1사 결연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들이 조기에 자립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재능나눔위원도 추가로 발굴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400개를 육성 발굴하여 1,300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억 원의 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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