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시상식 갖고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 영예 -
대전서부소방서 이광재 소방교
대전시는 대전서부소방서 이광재 소방교가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1회 소방안전봉사상‘본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소방교는 17일 오전 10시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 소방교는 2006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소방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과 국민행복안전정책 수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현장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소방교는 현장 활동 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개인부분 3위에 입상, 소방장비 개발 대회에 참여, 소방서 훈련시설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등 항상 연구하는 소방공무원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
한편,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1974년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