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구하연] 지난 11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월 비탈면 토사 붕괴로 주택피해가 발생한 유OO 가구 외 3가구에 복구비로 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택피해가 발생한 관내 4가구를 방문해 위로하며 각 세대에 100만 원씩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유OO 씨는 “갑작스러운 주택피해로 좌절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니 힘을 내어 열심히 살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형숙 위원장은 “수재민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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