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 임시회의 열어 특화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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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 임시회의 열어 특화사업 모색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7.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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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자녀 쿠키 만들기 및 폐지 줍는 어르신 사랑의 보따리 전달 추진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열린 회의실에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 2018년 상반기 활동사항 및 실적 보고, 8월에 실시할 특화사업인 ‘다문화 및 저소득 자녀 문화체험, 사랑의 보따리’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2018년 동 복지일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만원 예산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고추장을 담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좋은 이웃’ 현판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 지원에 노력해왔다.

오는 8월에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쿠키 만들기’,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 상자 ‘사랑의 보따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1동 김동원 공공위원장은 “우리 동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촘촘한 복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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