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파손 시설물 정비‧제설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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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파손 시설물 정비‧제설장비 점검
  • 행정신문
  • 승인 2014.09.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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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앞두고 추계 도로정비…지방‧국지도 등 5637㎞ 대상 -

 충남도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추계 도로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도내 위임국도 329㎞와 지방도 및 국지도 1660㎞, 시‧군도 3648㎞ 등 모두 5637㎞의 도로와 교량 1885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낙석‧산사태 우려지역의 정비 ▲낙석방지책, 과속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을 중점 정비키로 했다.

또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 등에 대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1월 14일까지 각종 제설 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연재해나 통행량 급증으로 훼손된 각종 도로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을 적기 보수하고, 동절기 제설 준비도 서둘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 도민과 여행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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