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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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젊어졌다
  • 행정신문
  • 승인 2014.09.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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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방문객 급증, 연령별 눈높이 컨텐츠 구성 주효
 
 

 22일 현재 36만명 돌파, 이번 주말 피크 이룰 듯

금산인삼축제가 젊어졌다.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되거나 강화되면서 가족형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과학, 놀이, 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컨텐츠 구성은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모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절세미인관, 인삼버블체험, 신기한 과학체험, 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 가족문화 체험부스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며 집객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타깃을 가족단위에 맞춰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젊은층의 가세는 모든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축제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냈다.

기존 중장년층 축제이미지에서 벗어나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축제의 보폭을 크게 넓혔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도 축제성공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사진 위:인삼축제 인파    사진 아래: 인삼축제 가족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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