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보육교직원 살맛나게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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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보육교직원 살맛나게 처우개선’
  • 행정신문
  • 승인 2014.09.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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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춘희 정무부시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보육교직원 교육」에서 밝혀 -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24일 대전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희자) 주관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보육교직원 교육’에서 대전시 보육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민선 6기동안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확대 등 처우개선비를 현실화하여 보육교직원이 살맛나게 근무할 수 있는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희자 회장은“국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꿈나무를 길러내는 일은 교직원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교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육사업 유공자 20명에게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대전시장 표창을 받은 꼬망새어린이집 교사 조민정(35세)은 “일선 현장에서 힘든 일도 많지만 아이들이 변하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면 어린이집 교사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아이들을 더울 잘 키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부 행사로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가 ‘행복한 영유아를 준비해 주자’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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