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과의 소통 역할을 수행할 ‘제1기 파주시 SNS 서포터즈’를 선발, 지난 27일(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36명 중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학생, 파워블로거, 웹툰작가 등 20~5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파주시민 19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SNS서포터즈는 향후 2년 동안 SNS활동을 통해 관광명소, 축제, 문화행사 등에 대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하고, 시민과의 상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는 등 시정 파트너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역 발전의 핵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월별 시상, 연말 표창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공식 SNS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4개 채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정부서비스 웹사이트 혁신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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