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고양장항야구장에서 리그 시작
상태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고양장항야구장에서 리그 시작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7.27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 ‘플레이~볼’ 사전공연 등 볼거리 풍부한 개막식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0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연예인 팀 총 10개 팀 BMB(감독 이정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 이휘재),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이 참가한다. 예선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 준우승팀 인터미션이 강렬한 라이벌 폴라베어스의 불참을 기회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부터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등 한류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다. 지난 대회에는 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온 한류팬 1,000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대회는 스포츠와 연예를 묶는 스포츠융복합사업의 간판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연예인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양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