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우리 반 온 책 읽기'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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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우리 반 온 책 읽기' 지원 사업 운영
  • 고성민
  • 승인 2024.04.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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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인문학적 소양 책 읽기로 키워요!
대전교육청

[행정신문 고성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49교(2,649학급)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한 독서역량 및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함께 읽은 도서는 학교도서관으로 이관하지 않고 학생 개인이 소장하게 하고 있다.

2023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99.8%의 만족도를 보였다.

사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과 책을 읽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올 해에도 사업이 운영되길 희망하였다.

이에 2024학년도에는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우리 반 온 책 읽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운영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독서교육 및 문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희솔 수석교사가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2부터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에는 4부터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선택하고 읽는 과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과 문해력이 신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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