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서학예술마을도서관, ‘김란희 예술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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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서학예술마을도서관, ‘김란희 예술가를 만나다’
  • 이예원
  • 승인 2024.04.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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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예술마을도서관, 17일 김란희 작가 겸 문화관광해설사와 지역예술가와의 만남 운영
전주시서학예술마을도서관, ‘김란희 예술가를 만나다’

[행정신문 이예원]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17일 서학예술마을에서 활동 중인 김란희 작가 겸 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해 ‘서학, 예술가를 만나다’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란희 작가는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서학동에 살다, 특별한 행복이 일상으로’를 주제로 작가의 삶에 영감을 준 이야기와 서학예술마을에서 누리게 된 특별한 삶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지난 2006년 작가가 ‘어린이와 문학’에 발표한 동화 ‘첫울음’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학예술마을에 거주하며 동화책 작가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문화인권감수성 강사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동화 작가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김란희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오는 8월까지 △박종대 뮤지션 △전현경 작가 등 지역예술가의 삶과 작품, 다양한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에 숨 쉬는 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체험·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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