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실시
상태바
강릉시, 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실시
  • 박미영
  • 승인 2024.04.19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차량 안전 사항 일제 점검
강릉시청

[행정신문 박미영] 강릉시는 단체여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19일부터 26일까지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강릉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 등 차량 시설 상태 ▲불법차량개조 ▲각종등화장치 적정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 소화기, 탈출용 비상장치 관리 상태 ▲자격미달 운수종사자 운행여부 등 기타 차량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전세버스는 단체 수송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지도·처분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사고 위험이 큰 전세버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가 필요하다.”라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