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6.25참전공로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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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6.25참전공로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 최진형
  • 승인 2024.04.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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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6.25참전공로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행정신문 최진형]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8일 6.25전쟁 무공수훈자인 故조경순 소령(서훈 대상자 결정 당시 소위)의 아들 조재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조경순 소령은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동구청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서 공헌하신 참전 용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잊혀질 수도 있는 참전용사의 공적이 빛을 보게 된 데에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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