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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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길주연
  • 승인 2024.04.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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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행정신문 길주연]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22일 진서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ž폭행 등의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폭언ž폭행으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ž폭행 등 인명사고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서면은 민원공무원 보호 비상벨 설치로 경찰서 및 파출소와 연계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반, 신고반, 대피반으로 팀을 편성해 역할분담을 하여 특이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있으며,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과 면민 모두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 진서면장은 “진서면사무소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상상황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며 “모의훈련에 협조하여 주신 진서파출소 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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