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10월 14일 --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하는 선도형 핵심기술 개발 과제 7건을 선정하였다.
선도형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등 민간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무기체계에 적용될 신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3년부터 선도형 핵심기술개발 제도를 도입한 후, 전략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기술개발 중점분야(감시정찰, 정밀타격, 무인화, 방호)를 선정하여 약 3,600억 원(선정과제 총액기준)을 투자하고 있다.
* ’13~’14년 진행과제(9건) : 감시정찰(3), 정밀타격(3), 무인화(2), 방호(1)
이번에 선정된 7개 과제는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전반기에 공고 및 주관기관(또는 시제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고위공무원 문기정)은 “선도형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민간분야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 및 무기체계 신기술 확보, 수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방위사업청
홈페이지: http://www.dapa.go.kr
저작권자 © 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