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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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 행정신문
  • 승인 2014.10.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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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새로운 역사, 대전시민대학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하‘진흥원’)이 올해의 제1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지역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한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개원한지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전시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자치구와 민간평생교육기관, 대학평생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네트 워크를 구축하고 대전시의 평생교육에 대한 방향과 정책을 개발할 뿐 아니라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왕성하게 하여, 대전시를 명실상부한 평생교육의 수범도시로 만들었다.

 진흥원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공동화된 원도심에 대전시민대학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100세 시대 직업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사회통합을 이루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평생학습대상을 주관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대전시민대학이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새로운 역사를 쓴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연규문 원장은“이번 수상은 시민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열매를 맺은 것이며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해지는 그날 까지 더욱 창의적으로 시민대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전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10. 17)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한편, 시민대학은 2013년 7월 8일에 개교한 이래 6학기 동안 운영을 하여 총6,111과정 89,170명이 시민대학을 방문하여 학습하였다

 또한 학습으로 끝나지 않고 학습한 결과를 전시나 공연, 시집 출판 등 작품으로 연결하여 성취감과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시민이 주도하는 가장 민주적인 학습 동아리도 110개나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도서관, 학습 상담 등 수십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도 시민대학의 가족들이다.

 시민대학은 3세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 신구도시를 아우르는 전 지역, 자영업자부터 대학교수나 의사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어울림 학습문화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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