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행복한 주말 선물
상태바
사회복무요원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행복한 주말 선물
  • 행정신문
  • 승인 2014.10.20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뉴스와이어) 2014년 10월 20일 --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은 지난 2014년 10월 18일(토),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전 남선공원과 도산서원을 견학하며 아동들에게 행복한 주말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서비스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의미있는 재능나눔 활동을 위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가온누리> 모임을 만들고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온누리 회장 장병찬(증평 인성실버센터 사회복무요원)씨는 “지난 달에는 풋살장에서 아동들과 풋살을 했는데 오늘은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축구도 함께하는 등 보람된 휴일을 보내고 있는데,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음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임혜경 교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정기적으로 우리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해주어 정말 고맙고, 4년의 시간동안 동물원나들이, 담장에 벽화그리기, 텃밭꾸미기, 음식만들기, 장애체험,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형들처럼 건강하고 바른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이 앞으로도 4대 복무가치인 봉사·책임·사랑·소통을 실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 http://sos.kohi.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