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눔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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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도층과 함께 하는 나눔의 행복 !‘
  • 행정신문
  • 승인 2014.10.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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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자원봉사를 통한 기업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참여 -

 대전시는 기업 등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책임 운동 확산을 위해 23일 11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10개 기업․기관 등과‘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식’을 갖는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인학)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가 공동 주관하며, 10개 협약 기업․기관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금까지 98개 기업․기관 등이 협약 한데 이어 이날 10개 기관․기업의 참여로 총 108개 기업․기관으로 확대 된다.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 등은 앞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지원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이외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연탄 사랑 나눔 행사와 학습지원 등 ‘희망 나눔’민․관 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오늘날 우리 사회는 괄목할 만한 발전 속에 사회 계층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 되고 있어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희망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 지도층의 사회책임 운동(Noblesse Oblige)이 더욱 확산 되어 풍요롭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을 방문, 우수기업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갖고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를 시작으로, 세계조리사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시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품격 높은 자원봉사 도시’이다.

 이러한 자원봉사 최고 도시의 영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업 등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운동을 지역 사회 자원봉사 영역의 패러다임으로 정착시켜 나가려는 것이다.

【10개 협약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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