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SW선도기업 ㈜케이시크 KBS와 양방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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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SW선도기업 ㈜케이시크 KBS와 양방향 방송
  • 행정신문
  • 승인 2014.10.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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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공동제작 10월 25일(토) 첫 송출 -

 대전시에서 SW중심사회 실현전략으로 집중 육성하는 SW융합산업 기업 SW콘텐츠 비즈클럽 회원사인 벤처기업 ㈜케이시크 (대표 김영렬)는 KBS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양방향 방송프로그램인‘나를 따르라'를 제작하여 10월 25일(토) 첫 송출에 나선다.

 케이시크는 KBS와 함께 생방송 중 시청자가 참여하는 2편에 걸친 양방향 파일럿 방송제작을 준비하였는데, KBS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생방송 진행과 송출을 담당하고, 케이시크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기술 개발과 방송 진행시 스마트몹 시스템 운용을 담당한다.

 10월 25일 첫 선을 보이는 ‘KBS 나를 따르라’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시청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투표 및 퀴즈쇼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시청자의 점수와 순위를 누계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앱 스토어에서‘나를 따르라’또는‘땡기지(Thankyouage)’를 검색하여 앱을 설치하면 문자전송료나 정보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서도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KBS의 방송 시나리오에 맞도록 추가 개발하였다.

 케이시크는 3년 전부터 독자적인 양방향방송 SW기술과 콘텐츠 개발을 하여 왔으며 양방향 방송관련 9건의 특허 출원과 7건의 저작권을 확보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하여 방송 전문가들과의 정기적인 교류기회를 마련하여 협업 분위기를 조성해왔으며, KBS와 양방향 방송을 공동 제작한 후 해외진출에 대해서도 협력하고 추가적인 양방향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포맷 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양방향 방송의 핵심기술과 방송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이 가능한 ICT기반 융합방송 콘텐츠 제작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양사에게 기대하고 있다.” 고 밝히면서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SW산업집적화를 통한 대전의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SW융합산업 육성을 위하여 새로운 협력관계를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양방향 스마트몹 서비스 앱인 “땡기지”는 최대 200만 명이 동시 참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벤트 당 최대 30만명을 수용한다.
땡기지는 EBS의 통일드림 토크콘서트 방송제작, 대전창조경제센터의 창조경제퀴즈대회드에 적용되었고, 11월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땡기지는 양방향 방송 이외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도록 고안되었다. 축제 현장이나 토크콘서트 등에서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대회, 설문조사, 학교나 직장에서의 일일학습 퀴즈대회에 2000명 규모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을 기점으로 케이시크는 많은 국내방송국과 다양한 형태의 방송제작을 추진하는 한편, 방송 이외의 사용사례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케이시크는 대전지역 SW콘텐츠 비즈클럽을 선도하며 회장사로서 대전시와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을 SW기업의 집적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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