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작년부터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하는 릴레이헌혈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서울센터는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중 헌혈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서울역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을 한 뒤 헌혈증을 기증했다.
헌혈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 김철민씨는 “지인의 부모님이 평소 지병으로 인해 헌혈증이 많이 필요하신 걸 보고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금번 릴레이헌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강민구 과장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작지만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헌혈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사회적 이슈,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센터는 지난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와 국공립의료원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직무교육과 복무 중간 시기에 복지마인드 제고 및 근무자세 재정립을 위한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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