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식품박람회201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렷다. 본 박람회는 한국농어민신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에서 공동 주최하였으며 마케팅의 극대화를 통해 식품관련업체 및 대중소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판매뿐 아니라 최적의 브랜드 상승 및 판로개척 효과를 목표로 하여 유통의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주최되었다. 월드식품 박람회에 참가한 160여개의 업체 중 눈길을 끄는 업체가 여럿 보였다. 처음 눈길을 끈 업체는 ‘공식품’이라는 업체였다. ‘공식품’은 100% 의 참기름, 들기름 및 장을 판매하는 업체이었으며 아직도 ‘공식품’의 강한 들기름의 향이 생생히 남아있다.‘공식품’의 공계순 대표는 “저희 제품은 충북 보은군에서 직접 정성으로 농사지어 제조 하였으며 저희 제품 중 참기름은 낮은온도에서 서서히 깨를 볶아내어 착유하여 발암물질이 0% 가깝게 줄여 맑고 투명한 기름만을 제조한다’라고 설명했다. 그외에도 청맥㈜, 한국토종닭협회, 한비오가피술 청양식품, ㈜한국농수산물연합회, ㈜준월 등 각 각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뽐내며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치맥특별관도 마련됐었다. 치맥특별관에는 소규모이지만 독자적인브랜드를 가진 치킨업체들과 다양한 세계 맥주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