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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한국-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 체결로 양국 의회 간 협력 기틀 마련- 문 의장, “MOU 체결, 의회 간 상시적 소통과 협력 강화하는 든든한 초석 되길” -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8.12.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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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2월 17일(월) 오전 아부다비 연방평의회 회의실에서 아말 압둘라 주므아 알-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Qubaisi) UAE 연방평의회 의장과 만나 「한-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의장은 먼저 “UAE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연방평의회 최초 여성의원, 여성 최초 의장까지 맡고 계신 알-쿠바이시 의장님을 만나게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면서 “오늘 체결되는 MOU가 양국 의회 간 상시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알-쿠바이시 의장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 이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보다 돈독해 지고 있다”면서 “이번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은 양국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알-쿠바이시 의장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정치적 해결책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축하한다”면서 “한국이 이루어낸 정치적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경제, 에너지, 기술, 문화, 관광, 의료·보건 분야 등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한국-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 체결로 양국 의회 간 협력 기틀 마련

또한 문 의장은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양국 협력의 상징이자 우리에게는 최초의 원전 수출이라는 각별한 의미도 있다”면서 "양국이 이러한 협력을 통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형제 국가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UAE는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이 중동 지역 내 가장 많은 중동의 허브 국가”라면서 “앞으로도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우리는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UAE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아직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알-쿠바이시 의장의 방한 초청 의사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문 의장과 알-쿠바이시 의장은 양국 의회간 포괄적·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한-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협력의정서에는 양국 의회 간 협력 기틀 확대 및 다양한 공통문제에 대한 의견 교류, 양국 의장 간 상호방문 및 의정활동 교류를 통한 소통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면담에 앞서 문 의장은 故자이드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한 이후 UAE 전몰장병 추념비 ‘와하트 알 카라마(Wahat al Karama)’를 방문해 헌화했다.

문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백재현 의원, 이혜훈 의원, 박명재 의원, 김성수 의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끝>

고성민 기자  rexgo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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