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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 본격 종전선언 적극적 실행 가능성 보여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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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될 한반도 상황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구상을 밝혔다. 북미 회담이 성과를 거둬 북한 경제가 개발될 경우 그 과정에 주변국과 국제기구, 국제자본 등 여러 세력이 참여하지만 그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의 변방이 아닌 중심에 서서, 진영과 이념에서 경제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신한반도 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 라며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발목잡는 사람들이 있지만, 색안경을 벗고 이번 기회를 붙잡는 데 온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를 거둔다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면서 이른바 '신한반도 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내용이다.


김의겸 대변인은김 대변인은 "한·중, 미·중, 남북은 사실상 종전선언을 했으니 남은 것은 북한과 미국"이라며 종전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종전선언은 북한의 비핵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이라며 "북한과 미국 사이 종전선언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종전 선언 관련국 가운데 우리와 중국, 미국과 중국은 이미 수교했고, 우리와 북한은 지난해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선언을 한 만큼 남은 건 북한과 미국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또 "종전선언의 주체와 형식, 내용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정부는 어떤 형식이든 환영한다는 입장을 말했다.



'신 한반도체제 구상'에 대해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뒤인 오는 3·1절 기념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될 예정이다.

조윤희 기자  adtimes@ad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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