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안전관리 및 단계별 안전관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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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안전관리 및 단계별 안전관리 현장점검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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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구 시설안전관리 및 단계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 -

 

- 공동구 시설안전관리 및 단계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 공동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 대상 분야 중 하나인 공동구의 시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학교, 식품‧위생관련 업소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과 도로, 철도, 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 약 14만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먼저 분당 공동구 안전관리 현황과 서울 KT아현지사 화재 이후 지난해 12월 실시한 분당 공동구 점검 결과와 후속조치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지난해 KT아현지사 화재 사고 시 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유도등 및 소화기 점검과 함께 자동소화장치 및 연소방지설비, 방화문 작동여부 등 공동구에서 화재가 발생된 경우의 화재 진화계획을 점검하고, 공동구 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점검표를 작성한 후 점검자란에 서명하고, 관리소장으로부터 향후 조치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점검을 마무리 하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이번 안전대진단을 계기로 가정과 학교, 사업장 등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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