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의 따뜻한 선율이 대전예당에 찾아온다.
상태바
바로크의 따뜻한 선율이 대전예당에 찾아온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4.29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 빕케 바이단츠, 뒤스테판 테밍 사진) 자료제공=대전예술의전당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촉망받는 리코더 연주자 스테판 테밍이 하스시코디스트 빕케 바이단츠와 함께 2019년 5월 10일(금)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테판 테밍은 2016년 'ECHO 클래식'에 올해의 연주자 플루트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2018년 발매한 비발디 음반으로 ‘International Classic Music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하프시코드 연주자 빕케 바이단츠는 2000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요한 세바스찬 바흐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이다.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많은 음반과 라디오, TV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5월 10일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인 코렐리, 헨델, 비발디, 텔레만, 스카를라티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음악 평론가의 찬사를 받고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들의 연주를, 이번 공연을 통해 직접 관람할 좋은 기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