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제 51회 대전 피아노 연구회 정기 연주회’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백나예가 투리나(J.Turina)의 실루엣(Silhouettes)을 연주한다.투리나의 곡은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인 드뷔시와 라벨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적인 인상주의 음악을 이어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스페인 작곡가이다. 민족주의적인 요소를 음악에 가미하여 플라멩코의 음악적 요소가 느껴지는 곡으로 백나예(백석원) 피아니스트는 이 날 공연에서 그녀의 색채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현재 피아니스트 백나예는 Midwest University Music Institute,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년 미니앨범을 발표하여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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