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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은 5월 8일 ‘제10회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특별상과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체 75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센터에서는 2작품을 출품했다. 한마음대학 바리스타학과를 이용하는 김제웅 외 9명의 합동작품 ‘토닥토닥’으로 특별상을, 한마음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안병현 외 3명의 합동작품 ‘외로움’으로 특선을 받았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2012년부터 도예수업을 꾸준히 하면서 합동작품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별상을 받은 ‘토닥토닥’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조명과 모빌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선을 받은 ‘외로움’은 거대한 도시의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작 30점은 4월 24일(금)부터 5월 30일(토)까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