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숲에서 미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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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숲에서 미래를 꿈꾼다
  • 행정신문
  • 승인 2015.05.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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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녹지공간이 부족한 삭막한 도시학교 안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산림청에서 3천만원을 보조받아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효자초등학교에 휴식 공간, 산책로 등 800㎡규모의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학교 부지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콘크리트 블록 공간을 철거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효자초 학교숲 조성 사업은 소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 56주, 낙상홍, 철쭉 등 관목 2,000본, 지피식물 1,250본 등의 조경수와 트랠리스에 조롱박을 식재하고 각종 수목의 이해를 돕기위한 수목표찰도 설치하여 자연학습장, 휴식·산책 공간 등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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