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전 세계에 희망의 빛을 비추다, 「2015 세계교육포럼」개막(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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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전 세계에 희망의 빛을 비추다, 「2015 세계교육포럼」개막(5.19~22)
  • 행정신문
  • 승인 2015.05.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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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카타르 국왕 모후, 세계은행, 유니세프등 국제기구 대표, 100여개 국 장·차관 등 1,500여명 참석

 
전 세계 교육 대표들이 국제 사회의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모였다.

□ 교육부는 ‘2015 세계교육포럼(World Education Forum 2015)’이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Transforming life through Education)”를 슬로건으로 5월 19일에서 22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2015 세계교육포럼은 교육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회의로서, 1990년 태국 좀티엔, 2000년 세네갈 다카르에 이어, 15년 만에 대한민국 인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범세계적 기초교육 보급운동인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EFA)’ 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을 이끌어 갈 세계 교육의 발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카타르 국왕 모후 등 국가 정상급 인사들을 비롯하여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공동 주최 국제기구들의 대표, 카일라쉬 사티아르티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 100여개 국가의 교육 관계 장·차관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회원국 정부 대표단,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 (본회의)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세계 교육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 세계교육포럼 프로그램 >

구분

식전행사

1일(5.19)

2일(5.20)

3일(5.21)

4일(5.22)

오전

NGO

포럼

사전 포럼

NGO

포럼

사전 포럼

전체회의 1

분과회의 2(10개)

기관 방문

주제별 토론 (6개)

전체회의 3

오찬

 

 

부대행사

부대행사

 

오후

NGO

포럼

사전 포럼

개회식 및 고위급 패널토론

분과회의 1 (10개)

전체회의 4

 

전체회의 2

(한국교육 특별세션*)

고위급 선언

및 폐회식

※ 2015 세계교육포럼 프로그램 세부 내용 별첨

○ 총 4번의 전체회의와 6개의 주제별 토론, 20개의 분과회의 등을 통해 EFA 운동의 성과평가 및 2030년의 교육 목표 설정 및 실행 계획, 이와 관련된 폭 넓은 교육 이슈들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 특히, 포럼 둘째 날인 5. 20일 오후에 이루어지는 전체회의에서는 “교육이 발전을 이끈다-한국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진행하여, 교육강국으로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 이와 같은 회의를 통해 합의된 내용들은 폐회식에서 「인천선언」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금년 9월 유엔에서 발표될 Post-2015 개발 의제의 교육 분야 목표와 연계될 것이다.

□ (부대 행사) 한편, 이번 포럼에는 본 회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전시, 기관방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 옥내 전시장에는 7개의 공동 주최 국제기구들과 한국의 정책 전시, 국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원국 및 단체들의 전시 등 총 4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설치된다.

○ 옥외 전시장에서는 시·도 교육청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세계시민교육 정책 전시부스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첨단 ICT 활용 교육 정책 및 ICT 활용 수업 시연, 미래 교실 모델 등을 전시하고,

- 대학 특성화 사업 및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사업 등을 통한 고등(직업)교육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총 100여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 관련 내용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특히 옥외전시장의 경우 일반인에게도 이를 공개하여 누구나 방문하여 전시를 직접보고 체험관과 수업 시연 부스 등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아울러, 포럼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인천, 서울, 경기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교육기관과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방문코스 7개를 구성하여 포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관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외에도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하는 ‘개·폐회식 공연’은 물론, 인천광역시와 협력하여 행사장 외부 음악 공연과 송도를 돌아볼 수 있는 ‘나이트 투어’를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행사를 준비하였다.

□ 교육부는 세계교육포럼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하여 관계 부처, 개최 도시, 유관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의전, 수송, 경호 등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장은 “2015 세계교육포럼은 전 세계의 교육 대표들이 대한민국 인천에 모여 세계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합의를 이루어 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 “대한민국이 교육 강국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참가자들이 한국과 한국의 교육․문화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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