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 상임위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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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 상임위원장’ 선정
  • 이수경 기자
  • 승인 2019.12.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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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 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9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제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 의원에 대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3선의 집권 여당 중진 위원장으로서 강한 리더십으로2019년도 국정감사를 정책감사가 되도록 이끌었다”고 총평하며, “저출산, 고령화, 미세먼지에 대한 소신 있는 정책 질의까지 하였고, 증인채택 문제 등 여야 간의 날카로운 대립에도 불구하고, 탕평적 진행으로 감사다운 감사를 진행”한 점을 높이 샀다.

그간 민 의원은 정무위원장으로서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온 것으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인터넷은행법, 규제샌드박스법으로 기업의 도전과 실험을 뒷받침하였고, P2P법을 통해 새로운 금융업의 근간을 확보했다. 또한 데이터3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통과로 미래 자원인 데이터 활용의 물꼬를 텄고, 금융사의 책임을 강화해 소비자의 권리를 증대하도록 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통과시킨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민 의원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동대문구 을 지역 여러분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드린다”며 “이미 확정 발표된 서울대표도서관 유치에 이어 동대문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며, 국회 정상화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 올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으로 국회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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