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사업은 현실로 만들 것
겸손하고, 끝없이 힘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혀
3일오전 11시 고양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홍정민 예비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였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이 후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 현안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하고 있다며 베드타운인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고, 일산주민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는 ‘자신이 가진 것을 국민께 내어놓는 것’이라며, 경제학박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변호사, 그리고 AI 기반의 스타트업 CEO인 자신의 경력이 일산의 미래에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제3전시장’을 일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내겠다고 다짐하고, ‘GTX-A’와 ‘대곡-소사’와 같은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차질 없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위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도 국민에게 겸손하고, 국민에게 끝없이 힘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낭독 후 현재 정부가 코로나19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비상예산인 만큼 20대 국회가 초당적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21대 총선을 맞아 6번째로 영입한 인재다. 서울대 경제학박사 출신으로 40대 여성 변호사로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후 AI를 기반으로 한 법률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인 ‘로스토리’를 창업한 기업가이기도 하다.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으나, 출산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육아를 위해 퇴사한 후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응시해 1년 9개월 만에 2008년 제5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서울대에서 취득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 박사학위의 전문성을 살려 최근 트렌드인 AI 분야, IT, 스타트업에 대한 연구와 조세제도와 불평등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경제학박사로서 연구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2018년 ‘로스토리 주식회사’와 ‘로스토리 법률사무소’를 창립하고 스타트업 창업가로 변신하였다.
후보가 개발한 AI(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법률서비스 프로그램은 돈이 없거나, 아는 변호사가 없어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시중 수임료의 3분의 1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보통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법률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1호로 전략공천 한 인물로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4차 산업에 이해가 높은 경제전문가이면서 법률지식을 가진 변호사인 후보가 일산테크노벨리, 방송영상벨리, CJ라이브시티등 일산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성공시켜 일산의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에는 홍정민 예비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병) 지역의 김경희·소영환·최승원 경기도의원과 조현숙·강경자·김해련 고양시의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