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의원, 광양시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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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의원, 광양시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
  • 행정신문
  • 승인 2015.09.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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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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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의원, 광양시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
광양읍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유력
총사업비 1,581억 추정 (마중물사업 100억, 정부협업 632억)

전국 주요 지자체들의 숙원사업으로서, 사업자 선정 경쟁이 치열했던 ‘도시재생사업’사업지로 광양읍 선정이 매우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윤근의원은 “지난 8월 예산 배정기관(농림축산식품부), 예산 편정기관(기획재정부)과 부단한 협의와 설득을 통해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광양시와 함께 막판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광양읍 원도심 일원(84만㎡)을 개발해,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읍’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81억원(마중물사업 100억, 중앙부처협업사업 632억 등 추정)을 투입, 노후주택 리모델링, 상가 활성화, 생활공원 조성, 광양읍성 복원 등을 통해, 쇠퇴한 광양읍의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사업은 12월 국회 예산 확정 단계를 거쳐, 연말 쯤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사업지 및 예산 규모 등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중마동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립 유력  
총사업비 150억. 내년도 실시설계비 3억 편성 예정

광양 중마동에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총사업비 150억)’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우윤근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설득, 중마동 일원에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내년도 예산에 신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마동 일원에  수산물 판매장, 저온저장시설 등 유통물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소비계층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시에 유통·물류시설을 확충해 유통비용을 낮추고, 수산물 소비확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 의원은 이 외에도광양의 미래를 책임질 최대 현안 사업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28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경제성 (B/C) 1.04) 최종 통과됐다. 지난  9월 1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기능성 화학소재 연구기반 구축 및 사업화 R&D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광양시 중동 산39-1번지 일원(마동근린공원 ? 현충탑 북측) 약 90,000㎡ 대지에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연마당 조성사업’ 추진.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동근린공원은 광양시의 중앙에 위치해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공원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생태적 공간이 조성돼, 인근 2만 5천명의 시민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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