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사격 나선 강동구, 강동빗살머니 30억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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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사격 나선 강동구, 강동빗살머니 30억 추가 발행
  • 이운희 기자
  • 승인 2021.12.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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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30억원 추가발행으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10% 특별할인도
▲ 소상공인 지원사격 나선 강동구, 강동빗살머니 30억 추가 발행
[행정신문] 강동구가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 ‘강동빗살머니’를 3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강동빗살머니’는 지난 7월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고 구는 최근 연말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오늘부터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해서 판매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구입방법은 지역 내 강동농협, 동서울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회원신청서 작성 후 구매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그래서울’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구매할 수 있다.

단, 그래서울 앱에서 구매할 경우 카드를 배송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강동빗살머니는 등록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충전은 그래서울 앱을 통해 하거나 현장판매대행점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추가발행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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