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 3만5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1월 1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상생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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