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30일 리첼아이 국공립어립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19,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난 23일 리첼아이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레트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품캠페인에 기탁해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미희 원장은 “연말 작은 행사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고 기부에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에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많은 분들이 온품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연말이 되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으로 2022년 마을복지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