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복지센터,‘양주시가족센터’로 공식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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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복지센터,‘양주시가족센터’로 공식 명칭 변경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1.12.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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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복지센터,‘양주시가족센터’로 공식 명칭 변경
[행정신문]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양주시가족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종합 가족서비스 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하면서 다양한 가족형태,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교육, 상담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녀 방문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운영돼 왔다.

여성가족부는 센터에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시민들이 쉽게 명칭을 인식하기 어렵고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제한한다는 의견에 따라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이용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공식 명칭을 ‘가족센터’로 변경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정지원 등 지역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특정 이용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가족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시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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