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양주시 회천3동은 31일 연세MTA혁승태권도장에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150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원생들이 라면 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지인 관장은 “원생들의 건강과 함께 인성 역시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대견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어린 나이지만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에 기부해준 라면은 복지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