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작업장 위생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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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작업장 위생점검 추진
  • 이주호
  • 승인 2022.0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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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반 운영
▲ 강원도청
[행정신문] 강원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해 오는 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3,739개소 축산물작업장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1년 신규 인허가 업소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현장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직원 등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운영 여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엄중히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물작업장 위생 지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생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현장점검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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