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창업기업 한자리에
전미소비자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세계적인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정보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전시가 진행되면서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기술의 혁신과 변화의 동향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참가를 통해 우리 창업기업들이 세계 유수의 대기업 및 혁신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관객들에게 우리 창업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작년에 이어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테크 웨스트 전시관 내 유레카파크에 ‘케이-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케이-스타트업관'에 제품 및 홍보 영상 등을 전시하는 창업기업은 30개사로구매자, 투자자 등 참관객들은 자유롭게 ‘케이-스타트업관'에 방문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보고 투자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 30개사 중 6개사는 우수한 혁신성을 보유한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우리 창업기업의 혁신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30개사에 ‘케이-스타트업관' 내 전시공간 외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 지원, 구매자 모임 등을 지원해서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참가가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중기부는 국내 창업기업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 참가를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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