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희망박스로 겨울 녹인다
상태바
사랑 담은 희망박스로 겨울 녹인다
  • 행정신문
  • 승인 2022.11.25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 서울시 제일제당과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구호NGO 굿피플, 서울시, 제일제당과 함께 25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2022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하고 구호 물품을 담은 희망박스 23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면서 이 사랑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올 연말연시에도 굿피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도 사랑이 절실한 때에 박싱데이가 꾸준히 개최되어 감사하며, 올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힘들지 않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 그리고 CJ제일제당 등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사랑의희망박스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왔다. 지금까지 215,909명에게 199억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으며 이번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누계 지원금 224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굿피플 최경배 회장, 구세군대한본영 서기장관, 김명전 기독교복음방송 대표이사, 김천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이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희망박스
사랑의 희망박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