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지대 방문 반대 촉구 시위

서민위한 민생투어가 아닌 표적 방문 결코 방관하지 않을 터...


▲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6월 17일 15시 30분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의 21일(화) 명문사학 상지대의 표적방문을 항의하며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 등 몇몇 의원들은 민생투어를 허울로 삼고, 지방 특정대학교를 표적으로 하여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는 행동들을 과연 옳은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국민들을 대표해 나라의 큰일을 도모해야 할 분들이 별 문제 없이 잘하고 있는 원주 소재 중부 명문 사학 상지대학교를 온갖 허물을 뒤집어 씌워 비방해서 자칫 학교가 망하면,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책임지시겠습니까? 오히려 학교가 잘 되라고 격려해 주고, 부족하면 도와주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따뜻한 말은 왜 부족한 거죠? 국회의원들이 서민들을 위한 민생투어는 제대로 하시면 된 일인데, 표적 방문해 상지대학교를 흔들려는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 의원 등은 21일(화) 상지대 방문을 자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특정 교수들과 연계해 상지대 방문을 추진한다면, 선비의 정신을 뜻하는 상지정신을 교육현장에 올바르게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우리 상지정신실천교수협의회 교수들은 이러한 부당한 방문을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면학분위기 조성 등 학교 정상화를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대부분의 교수들을 위해 정치 목적의 상지대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언론은 공정성을 지켜주시기를 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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