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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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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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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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월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34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6%(+112천원) 증가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0.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0시간(-5.5%) 감소
’16.5월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65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6천명(+2.2%) 증가

고용노동부가 29일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 근로실태 부문

(명목임금) ’16.4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34천원으로 전년동월(3,122천원)대비 3.6%(+112천원) 증가하여 전월 증가세를 유지

(종사상지위별)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16천원으로 전년동월(3,305천원)대비 3.4%(+112천원) 증가, 임시·일용직은 1,443천원으로 전년동월(1,424천원)대비 1.3%(+18천원) 증가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922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7%(+104천원)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4,479천원으로 0.5%(+23천원) 증가

(산업별)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223천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854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51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1,981천원) 순

전년동월대비 임금상승률이 높은 산업은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5.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0%) 순이며, 낮은 산업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0.0%),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0.1%) 순

(근로시간) ’16.4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0.7시간으로 전년동월(180.7시간)대비 10.0시간(-5.5%) 감소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6.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1.2시간(-6.0%) 감소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11.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4시간(-2.1%) 감소

* 월력상 근로일수는 전년동월대비 2일 감소(국회의원선거일(4.13.) 포함)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1.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9.4시간(-5.2%) 감소, 상용 300인 이상은 166.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2.3시간(-6.9%) 감소

(산업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0.4시간), 제조업(185.7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교육서비스업(145.4시간), 건설업(148.0시간) 순

2. 고용 부문

(종사자) ’16.5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6,655천명으로 전년동월(16,298천명)대비 356천명(+2.2%) 증가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10천명(+3.0%) 증가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55천명(-3.0%) 감소, 기타종사자는 1천명(+0.1%) 증가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수는 전년동월(13,802천명)대비 329천명(+2.4%) 증가한 14,131천명, 300인 이상 사업체는 전년동월(2,497천명)대비 27천명(+1.1%) 증가한 2,524천명

(산업별)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5천명), 도매 및 소매업(+75천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8천명) 순으로 증가하고, 숙박 및 음식점업(-29천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천명)은 감소

*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복지확대로 고용 증가세를 지속하고, 도매 및 소매업은 도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전문서비스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분야 등에서 고용 증가를 주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2%), 부동산업 및 임대업(+6.5%) 순으로 크고, 감소율은 숙박 및 음식점업(-2.7%),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4%)이 큼

*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 증가폭 감소는 제조업의 증가폭 둔화(+72천명→ +44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의 감소폭 확대(-1천명 → -29천명) 등의 영향
** 제조업의 증가폭 둔화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운송장비제조업 등의 감소에 기인

(입·이직자) ’16.5월 중 입직자 수는 661천명으로 전년동월(654천명)대비 7천명(+1.0%) 증가, 이직자 수는 611천명으로 전년동월(605천명)대비 6천명(+1.0%) 증가

’16.5월 입직률과 이직률은 각각 4.2%, 3.9%로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

(규모별)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 수는 59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자 수는 55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1%) 증가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6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11.6%) 증가하고, 이직자 수는 58천명으로 6천명(+10.5%) 증가

(산업별) ’16.5월 중 입직자가 많은 산업은 건설업(153천명), 제조업(105천명) 순이며, 이직자가 많은 산업도 건설업(142천명), 제조업(106천명) 순으로 나타남

전년동월대비 입·이직 등 노동이동이 확대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입직 +12천명, 이직 +7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입직 +8천명, 이직 +3천명) 등이며, 노동이동이 축소된 산업은 도매 및 소매업(입직 -13천명, 이직 -11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입직 -1천명, 이직 -8천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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