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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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확대 운영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2.01.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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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행정신문]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광주 화정동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 수습과정에서 실종자 1명이 확인되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확대·운영한다.

먼저, 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사고수습 상황을 공유해 부처 간 협업 사항을 점검한다.

어제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실종자 수색·구조, 사고 원인조사 및 수사,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상황과 협업 사항을 점검했다.

지역단위에서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중앙부처 사고수습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오늘 광주시장 주재 사고수습대책회의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크레인 설치·해체 등 구조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신속한 실종자 수색 및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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