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민 여러분이 국정운영의 가장 큰 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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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민 여러분이 국정운영의 가장 큰 힘 돼
  • 행정신문
  • 승인 2017.08.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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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모두발언.....국민의 삶, 바꾸고 책임지는 정부로 거듭 날 터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지난 100일 동안 국가운영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실천해 왔으며 취임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통합하여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 문대통령은 이날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 없이 나아갈 것“이라면서”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했던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사진=공공누리>

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5.18 유가족과 가습기 피해자,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국가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을 약속드리고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우리가 기려야 할 애국임을 확인하고 공감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도차질 없이 준비해왔으며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고자 했던 100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모든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중단 없이 나아갈 것“이라면서”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했던 권력기관들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국정원이 스스로 개혁의 담금질을 하고 있고,검찰은 역사상 처음으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국민께 머리 숙였다“며 ”그러나 이제 물길을 돌렸을 뿐이라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더 많은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대통령은 “요즘 새 정부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책을 말씀드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고 책임지는 정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 보훈사업의 확대는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국가의 책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치매 국가책임제,어르신들 기초연금 인상,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한 아동수당 도입은 국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국가의 의무“라면서” 사람답게 살 권리의 상징인 최저임금 인상,미래세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모두국민의 기본권을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은 “앞서 마련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도 국가 예산의 중심을 사람과 일자리로 바꾸는중요한 노력이었다“며 ”그러나 더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 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면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며”국민들께서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더 세심하게 정책을 살피겠다“고 언급했다.

이와더불어 문대통령은 “당면한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일자리, 주거, 안전, 의료 같은 기초적인 국민생활 분야에서국가의 책임을 더 높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문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지나오면서 저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가 시작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우리 국민은 반 년에 걸쳐 1700만명이 함께한 평화적인 촛불혁명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썼다“면서” 새 정부 국민 정책제안에도 80만 명 가까운 국민들이함께해 주셨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우리 국민들은 스스로 국가의 주인임을 선언하고적극적인 참여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고 그래서 저는, 오늘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과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또한 문대통령은“국민 여러분이 국정운영의 가장 큰 힘“이라면서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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