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서울여성공예센터서 ‘노원구민 알뜰장’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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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서울여성공예센터서 ‘노원구민 알뜰장’개최
  • 행정신문
  • 승인 2017.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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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1시부터 공릉동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서 열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공릉동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노원구민 알뜰장’을 연다.

이번 알뜰장은 공릉동 옛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리모델링해 지난 5월 문을 연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을 알리기 위해 센터 앞에서 열린다.

여성공예 창업가 약 52팀에게 shop형 창업실과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시민에게 다양한 공예전시, 교육, 마켓, 생활창작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더아리움은 알뜰장과 함께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오픈스튜디오 행사도 연다.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서울여성공예센터 시설라운딩,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샘플세일>, 공예가들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특별한 선물패키지>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알뜰장은 주민들이 집 옷장 등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품들을 직접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개인벼룩시장이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등이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한편 구 공릉동법원부지에는 서울여성공예센터 이외에도 서울창업디딤터,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운영 중이다. 그리고 시민생활사 박물관이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노원구민 알뜰장이 공예센터 앞마당에 열림으로써 노원 구민들이 더욱 손쉽게 공예와 공예가를 만나고 즐기면서 새로운 공예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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